추운 날씨에 뛰는 법
일반적으로 추운 날씨에 뛰는 게 더 쉽다. 열이 덜 나서 체액 손실이 적고, 추운 온도가 뛰는 걸 상쾌하게 해 준다. 하지만 기온이 10도씨 밑으로 내려가면 보호수단을 생각하기 시작해야 한다.
- 머리와 손: 모자와 장갑으로 커버하라. 러닝은 오한을 유발한다. 바람이 있으면 실제 온도보다 더 차다. 모직이나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이 제일 좋은 재질이다.
- 폐: 뛰는 동안 폐가 얼어붙는다는 실제 증거는 없다. 우리 몸에는 보호장치와 이 생동적인 기관을 보호하는 완충지대가 있다. 찬 공기가 목구멍을 자극하기는 해도, '러너의 목구멍이 얼어붙었다.'는 소리는 못 들어 봤다. 스키마스크나 밴다나(큰 손수건)로 가리면 숨쉬는 데 좀 낫다.
- 생동적인 신체기관: 남자들이여, 앞으로 아이를 낳고 싶거든 그냥 나일론 팬티 하나만 입지 마라. 성기 동상은 그냥 조크가 아니다. 너무 천천히 오기 때문에 잘 감지하지 못할 수도 있다. 부상당한 성기가 따뜻해지면 굉장히 아프다. 꼭 달라붙는 내의나 삼각팬티, 여러 겹(팬티, 긴 내의, 땀복 등)을 겹쳐 입음으로서 방지할 수 있다.
- 여러 겹의 옷: 두꺼운 스웨터에 따듯한 재킷은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는 좋겠지만, 너무 열이 많이 나서 체액을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두껍게 입지 않도록 한다. 몇 겹의 얇은 옷은 유연성을 가져다 줄 뿐 아니라, 필요에 따라 입거나 벗을 수 있다.
- 모직이나 폴리프로필렌: 살갗에 닿는 옷감으로는 최적이다. 이것은 체온을 유지해 주지만 과도한 열이 나면 열을 발산한다. 수분을 밖으로 내보내 피부에 남아 있지 않게 한다. 땀이 나면 닦아서 얼지 않게 한다.
- 바람이나 비옷: 나일론 옷들은 보통 방수처리가 돼 있어 한동안은 물이 스며들지 않지만 결국은 젖게 되어 있다. 고어텍스(Goretex)나 PTFE 필름의 가벼운 옷들은 피부처럼 작동한다. 물은 통과하지 못하고 열과 공기는 통과한다. 완전 방수를 위해서는 봉합선(seam)이 방수처리 되어야 한다. 비와 추위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데는 내가 본 것 중에 고어텍스가 제일이다.
- 바람 속으로: 바람을 등지고 뛰기 시작하지 마라. 열이 나면 되돌아올 때 땀이 얼음으로 바뀔 수 있다. 처음에는 바람을 안고 뛰어라.
- 비타민 C: 추운 날씨에 러너들의 콧속이 트는 것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내 경험으로 보면 그것(비타민 C 보충)은 추위에 아주 좋은 보험이다.
-출처: Jeff Galloway, GALLOWAY'S BOOK ON RU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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